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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(finance)와 관련된 모든 표를 의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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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건강검진표, 이력서를 활용하는 것처럼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를 보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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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무나 회계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 중요성을 알아도 애써 피해다니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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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무제표가 두려운 초기창업자를 위해 기초적인 지식을 담아두었습니다.
재무제표의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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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게 재무상태표, 손익계산서, 현금흐름표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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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각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 자료와 글을 통해 설명해두었습니다.
<자료1> 흑자 기업 예시
<자료2> 적자 기업 예시
재무상태표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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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이 보유한 자산, 부채, 자본을 특정시점 (ex. 2022년 12월 31일) 을 기준으로 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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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 (Asset) = 부채 (Liability) + 자본 (Equity) 의 공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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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 :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가치 있는 것 (ex. 현금, 재고자산, 부동산, 투자자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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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채 : 회사가 빚진 돈이나 지불해야 하는 채무 (ex. 미지불금, 대출, 세금 채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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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본 :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으로 실질적으로 주주가 가진 가치 (ex. 자본금, 이익잉여금)
손익계산서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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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가 벌어들인 수익과 사용한 비용을 일정기간 (ex. 2022년 1월 ~ 12월) 을 기준으로 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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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항목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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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 : 회사가 벌어들인 돈의 합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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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원가 : 직접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 제공이 소요되는 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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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총이익(총손실) :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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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비와 관리비 : 판매 활동 (ex.광고)와 회사 운영에 관련된 비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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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이익(손실) :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뺀 금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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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외수익 : 주요 사업 활동 외에 발생하는 수익 (ex.제조업체의 투자수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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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외비용 : 주요 사업 활동 외에 발생하는 비용 (ex.이자, 법정 분쟁비용, 투자손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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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기순이익(손실) : 영업이익(손실)에서 영업외수익&비용, 법인세를 차감한 금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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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질적으로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의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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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익계산서의 결과가 재무상태표상 자본에 귀속되는 것이 핵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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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자료1>의 손익계산서를 보시면 당기순이익이 495만큼 발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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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95의 순이익이 현금으로 들어왔다 가정하면 자산과 자본에 각각 495를 더해야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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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자료2>처럼 당기순손실이 발생한다면 이 또한 495만큼 자산과 자본에 반영됩니다.
<자료3> 자료1을 바탕으로 작성한 현금흐름표 예시
현금흐름표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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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서 들어오고 나간 현금을 일정기간 (ex. 2022년 1월 ~ 12월) 을 기준으로 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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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현금의 흐름과 무관하게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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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가 표현하지 못하는 현금가용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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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흐름표는 일반적으로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합니다.
1)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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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의 주요 사업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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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매를 통해 얻은 현금, 판매를 위해 지출한 현금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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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: 매출을 통한 수익 / - : 영업을 위한 비용지출
2)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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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의 투자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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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산 구입, 자산 판매, 투자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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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: 자산을 판매함 / - : 자산을 매입함
3)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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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의 재무 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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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 발행, 채무 상환, 이자지급, 배당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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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: 자금을 대출 받음 / - : 대출을 갚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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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흐름표는 초기창업팀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아 간단하게 작성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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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최하단의 참고문헌 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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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문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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